쉐펠 파격 선 기획…아웃도어 2종 29만원에 판매
이른 추위로 월동준비를 하는 움직임이 빨라졌다. 보온성을 앞세운 아웃도어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 아울렛 등에서는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200년 전통의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 역시 올 겨울 아웃도어 인기 대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3 F/W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디자인에 고가의 리얼 라쿤 후드 트리밍을 적용한 사파리 SP-Duck 재킷과 오리털 충전재와 스트레치 기모 원단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경량 SP-Duck 재킷 2종을 출시한 것.
두 제품 모두 100% 오리털 충전재로 보온성을 향상시켰으며, 땀이나 물에 젖어도 보온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오리털에 특수 가공처리를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쉐펠은 GS홈쇼핑 파격 선 기획을 통해 최고가 라인의 아웃도어 2종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1월 2일(오후 9시 30분) GS홈쇼핑 론칭 방송을 마련한 쉐펠은 1804년 독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의류에 고어텍스를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일 최고 기업가 상을 수상하고 유럽 ISPO 협회 공식 지정 브랜드로도 지정됐으며, 전문 산악인들의 공식 파트너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죽음의 등반’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13좌에 무산소로 등정한 여성 산악인 칼렌데 칼렌브루너가 쉐펠 등산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쉐펠 아웃도어에 대한 등산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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