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중국 진출 본격화

입력 2013-11-04 10:59  

코리아나 화장품이 중국 화장품 유통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코리아나는 중국 거래처 상하이 리바이지사(대표 CHEN RONG)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화하는 사업 출범식을 갖고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리바이지는 '쯔런 상하이 코스메틱(ZIREN SHANGHAI COSMETICS CO., LTD.)'을 설립하고  상해, 절강성을 중심으로 유명 백화점 10곳과 고급화장품 전문점 300 여곳에 유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쯔런 상하이 코스메틱은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자인’을 비롯해 ‘코리아나 프리미엄’,‘블랙 다이아아몬드’등 스킨케어 라인과 메이크업 라인, 기능성 라인 등 100여 품목을 1차적으로 유통한다.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화장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14년 한화 100억원을 매출목표로 삼고 있다.

 

본사 및 매장에는 코리아나 화장품 쇼룸과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자인 뷰티센터가 마련되어 있어 제품 테스트 및 에스테틱 서비스가 이루어 지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 쯔런 코스메틱은 내년 초부터 중국 유명연예인 및 방송매체 초청해 제품 홍보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이사는 "경제의 중심도시 상해를 중심으로 유통채널의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최대의 한국산 화장품 유통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아울러 유사장은 중국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이 명품브랜드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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