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파를 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타블로를 비롯해 배우 장현성, 개그맨 이휘재와 그 자녀들이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슈퍼맨'은 앞서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확인,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는 애교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포맷으로, '아빠 어디가'가 연예인 아버지와 그 자녀가 함께 여행가는 콘셉트인 반면 '슈퍼맨'은 자녀 육아기를 담아내는 차이점이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끌어올린 것처럼 추사랑과 이하루의 활약으로 '슈퍼맨'이 '아빠 어디가'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