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결혼, 승무원 예비신부와 15개월 아들까지…'깜짝 소식'

입력 2013-11-05 11:07  


정민 결혼

배우 정민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정민은 2008년부터 함께 산 예비신부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작년 7월에 태어난 아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3살 터울의 승무원인 예비신부와 정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떳떳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9일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1부 축가는 가수 한경일이, 2부 축가는 원앤원이 맡는다.

정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민 결혼, 그동안 여자친구 있는 줄도 몰랐네", "정민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다", "정민 결혼, 김유미 열애설보다 놀라워", "정민 결혼한다니, 아쉽네", "승무원 예비신부가 한수아만큼 예쁜 듯", "정민, 결혼하고도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민은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해 '카이스트', '압구정 종갓집', '색즉시공'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더스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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