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삼천포' 배우 김성균의 SBS 드라마 '너목들' 출연 포착 소식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천포 너목들 출연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형사 역할로 열연을 펼치는 김성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성균은 '너목들'에서 민준국(정웅인)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카리스마 있는 엘리트 형사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하고 있는 '삼천포'역과 너무나 상반되는 이미지 때문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삼천포는 주윤발을 연상케 하는 5:5 가르마로 깜찍한 매력을 뽐내는 반면 '너목들'에서는 가르마를 8:2로 내려 노안 카리스마 매력을 더했다.
삼천포 '너목들' 출연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천포 너목들 출연 포착 기대되네요" "김성균 머리스타일만 바꼈을 뿐인데 대박" "삼천포 너목들 출연 포착 반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캡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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