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기재부 자부심 "조국의 길을 묻거든…"

입력 2013-11-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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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자부심 “조국의 길을 묻거든…”

기획재정부 과장이 ‘공무원 생활 중 가장 기분 좋은 날’이란 문자를 보냈길래 물었더니, 성장률이 다시 0%대로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1%대로 나왔다고 답변. 나라 살림 책임지는 부처의 자부심? 최근 열린 워크숍에서는 ‘누가 조국의 가는 길을 묻거든…’이란 플래카드를 걸기도.

연극 ‘당통의 죽음’ 관객 “담배 꺼요!”

최근 연극 ‘당통의 죽음’ 공연 중 배우가 담배를 피우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을 때 객석에서 한 여성이 “담배 꺼요!”라고 버럭 고함. 이때부터 배우들은 잔실수를 연발하는 등 어딘지 위축된 모습. “좋은 연극은 좋은 관객이 만든다”는 말을 실감.

이준석 성공비결 “엄마한테 반항”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28·사진). 최근 ‘글로벌 인재 포럼’에서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어머니 말에 반항했다”고 답변. ‘엄친아’ 아니었나?

중국 개혁 논의 ‘3중전회’는 비밀…

중국에서는 요즘 시진핑 정부의 10년 개혁 청사진을 논의할 18기 3중전회가 최대 이슈. 종합적인 개혁방안을 제시한다고 알려졌는데…. 회담 장소는 오래전부터 삼엄한 경계태세. 공산당이 국민에게 점점 소외되면서도 중요한 사안을 혼자 결정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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