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홈페이지 새단장하고 모바일 페이지 오픈

입력 2013-11-12 10:20  

신규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 스토리와 가치 차별화 된 모습으로 소개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 셀렉트샵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29CM가 또 한번 변신을 시도했다.

29CM는 지난 9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9CM’ 홈페이지는 단순히 상품을 비교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콜렉팅 할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상품을 담는 장바구니 기능을 담당했던 위시리스트를 보완해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모을 수 있는 ‘하트 기능’을 추가한 것.

모바일 페이지도 오픈해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29CM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CM 모바일 페이지는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UI 및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29CM 모바일페이지와 리뉴얼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신규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스토리와 가치를 더욱 세련되고 차별화 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중 기존 쇼핑몰 혹은 유통채널의 앱(App)에서는 진행하지 않은 멋지고 엉뚱한 메뉴들로 구성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브랜드들의 내재된 가치와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꾸준히 선보여 경쟁력있는 미디어커머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9CM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모바일 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고객들에게 맥북 에어(11인치)와 아이폰 5S(32GB,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를 증정한다.

한편 29CM는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진행한다. 29CM 온라인 PT는 타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점에 그 브랜드의 협력사 혹은 관계사를 초청해 자사의 새로운 프로덕트나 콘텐츠에 관하여 설명 혹은 시연하는 오프라인 행사의 콘셉트를 차용한 것이다. 29CM 온라인 PT에 입장한 고객들에게 각 브랜드가 지닌 스토리나 콘텐츠를 보여주고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9CM만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이번에 29CM 온라인 PT와 함께하는 브랜드는 ‘폴러 스터프(POLeR STUFF)’이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폴러 스터프는 PT를 통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폴러 스터프만의 감성을 소개하며 텐트, 침낭 등의 캠핑 용품을 비롯해 후드, 티셔츠와 같은 의류와 백팩 등을 판매한다. PT 기간동안 폴러 스터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비어 홀더와 비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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