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인기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3)이 올해 품절남이 된다.
11얼12일 한 매체는 고지용이 12월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자친구 허양임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고지용의 동갑내기 예비신부 허양임 씨는 서울 소재의 병원에서 근무중인 가정의학과 의사로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외모로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KBS2 ‘비타민’,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해온 터라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하다.
고지용 허양임 커플은 지난 3월께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결혼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은 두 달 미뤄진 12월 중순에 하게 됐다. 현재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고지용 허양임 커플은 결혼식 후 8박9일간 두바이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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