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대학 수시2차 지원 늘었다

입력 2013-11-17 21:21   수정 2013-11-18 04:55

작년보다 9.4% 증가


[ 강현우 기자 ] 입시업체인 하늘교육은 지난 15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수도권 대학 37곳의 지원자 수가 작년보다 9.4% 증가한 13만5075명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17개 대학은 4만320명으로 6.7%, 수도권 20개 대학은 9만2055명으로 10.8% 각각 늘었다. 서울·수도권 대학 수시2차 전체 경쟁률은 13.75 대 1에서 12.54 대 1로 낮아졌지만, 이는 수시2차 인원이 8976명에서 1만772명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학별로는 경기대 서울캠퍼스가 35.26 대 1로 가장 높았고, 경기대 수원캠퍼스(27.75 대 1) 안양대(26.71 대 1)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경기대 동국대(21.09 대 1) 건국대(16.99 대 1) 서울여대(16.64 대 1) 이화여대(11.86 대 1)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수도권은 경기대(수원) 안양대 가천대메디컬(20.69 대 1) 강남대(19.94 대 1) 가천대글로벌(19.61 대 1) 순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대(수원) 일반학생전형 경찰행정학과로 4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해 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을지대(성남) 간호학과(49.27 대 1), 서경대 일반전형(실기고사)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48.60 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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