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동화엔텍 등 부산산업대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13-11-20 10:46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제31회 부산산업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경영대상 에 김강희 동화엔텍 대표 △기술대상 박정호 대창솔루션 대표 △봉사대상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대표 △근로복지대상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김강희 대표는 ‘세계일류제품 생산과 고객만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선박용열교환기 국산화를 성공시킨 주인공으로 현재 동화엔텍을 열교환기 분야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물류와 생산 등 경영전부분의 정보화를 통해 경영전반의 문제점 및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영정보의 핵심자료를 전 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노사 신뢰경영체계 구축에 있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박정호 대표는 1970년 현 대창솔루션의 전신인 대창주철공업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회사를 선박엔진용 주강품 시장에서 세계최고의 기술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서 가업승계 기업인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선박엔진용 주강품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해 세계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세계시장을 리더하고 있다.

봉사대상을 수상한 최삼섭 대표는 1사1교, 전국배움터지킴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 지원 등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과 사회복지법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장애인학교인 한솔학교에 ‘한솔재미터’라는 여가체함관을 개설해 장애학생들의 여가 및 재활운동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소외 아동 지원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근로복지대상을 수상한 구재고 대표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투명경영’과 ‘가족 친화경영’을 통해 지역에서 노사화합문화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창조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노력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낮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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