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하의실종 패션이 대세… “스타킹 위로 삐져나온 다리털은 어쩌지?”

입력 2013-11-21 08:40  


[이선영 기자] 하의실종 패션은 여름만의 패션이 아니다.

4계절 내내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을 입고 다리를 드러낸 하의실종 패션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게다가 올 겨울엔 오버 사이즈 코트의 유행으로 하의실종 패션 열풍이 더욱 더 뜨거울 전망인데, 이로 인해 겨울에도 제모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겨울에는 다리털을 제모할 필요 없이 스타킹을 신으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뭘 모르는 소리다. 스타킹 속 털이 비춰 보이거나 스타킹 위로 다리털 몇 가닥이 빠져나오기라도 하면 한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굴욕의 순간을 맛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굴욕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노출의 계절 여름은 물론 찬바람이 부는 겨울까지도 변함없이 제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무기인 족집게, 면도기, 왁싱 등의 자가제모만으로는 끊임없이 자라나는 털을 제거하기에 역부족이다.

■ 한 가닥으로 굴욕을 만드는 털, 효과적인 영구제모시술은 없나

털이란 그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단 한 가닥만으로도 충분히 굴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적군이다. 그렇다면 하의실종 패션의 공공의 적, 털 고민에서 해방되어 마음 편히 거리를 활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답은 ‘레이저 제모술’에서 찾을 수 있다.

신중동역에 위치한 부천 더성형외과/피부과 제모클리닉 이나현 부원장은 “흔히 제모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되어야 생각하게 되지만 제모는 원래 털의 순환주기 등을 고려해 겨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썬탠을 한 피부에 시술을 받는 경우 시술 후 부작용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레이저 치료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레이저제모술은 여러 종류의 레이저와 빛이 주위 피부나 다른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 속의 멜라닌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통증이 적고 안전하며 일정주기로 여러 차례 시술 시 많은 수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효과가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타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경우 제모시술을 부가적인 것으로 여겨 중점을 두지 않는 곳이 많은 데 비해 부천 더성형외과/피부과는 최신식 프리미엄급 시설과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 제모클리닉을 운영해 부천뿐만 아니라 광명, 인천 등지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환자들이 찾아 올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부천 더성형외과/피부과 부설 제모클리닉, 어떤 점이 다른가

1. 트로이카 레이저 제모 시스템
라이트쉬어듀엣, 아포지5500, 슈퍼소프라노 고가의 제모전용 외국산 레이저 3대 구비. 털의 굵기나 부위에 따라 3대의 외국산 제모레이저를 이용한 트로이카 시스템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제모 효과는 물론 개인별, 제모부위별 특성에 맞는 개별적 맞춤 제모 가능.

라이트쉬어듀엣- FDA 승인을 받은 미국루메니스사의 라이트쉬어듀엣은 기존의 지나가면서 에너지를 조사하는 제모 방식이 아닌 음압시스템을 통해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효과적으로 에너지가 전달되어 보다 빠르고 확실하며 만족도 높은 제모시술이 가능하다.

3단계 자체 쿨링시스템으로 피부 통증을 최소화해 마취 없이도 불편함 없이 시술 받을 수 있고 2가지 핸드피스를 이용해 부위별 맞춤형 제모가 가능하다. (ET 핸드피스: 얼굴·비키니라인·겨드랑이 등 좁은 부위 섬세한 제모 / HC 핸드피스: 팔·다리·몸 등 넓은 부위 제모)

슈퍼 소프라노- 이스라엘 알마사의 슈퍼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약한 에너지를 모낭에 계속 축적함으로써 총에너지를 높여 진행하는 레이저제모 방식으로 기존 레이저 제모보다 통증은 적으면서 많은 에너지를 모낭에 주어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제모술이다.

아포지5500-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아포지5500는 FDA 승인을 받은 제모전용 레이저로 제모시술에 있어 안정성과 효과적인 측면에서 모두 국제적 승인을 받았다. 신체 어느 부위나 시술 가능하며 굵은 털부터 얇고 옅은 털까지 확실한 제모 효과를 나타낸다.

긴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많이 함유된 동양인의 털을 없애는데 적합하며 강력한 쿨링 효과로 통증을 줄여준다.

2. 여의사 선생님 제모
상담에서 시술까지 여의사 선생님의 주치의 개념 치료. 여의사 이나현 부원장의 꼼꼼하고 세심한 시술로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숙련된 경험으로 피부타입이나 털의 형태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 제모전용실 3개 구비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철저한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며 전문 간호팀과 스텝 및 아늑한 제모 전용실 운영으로 브라질리언(음모제모), 비키니제모, 남성제모 등 민감한 제모시술을 단독으로 받을 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 받는 것이 가능하다.

4. 합리적이고 저렴한 비용

이나현 부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가 반영구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시술 후 모공이 수축되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경험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레이저 제모도 단 한 번 시술로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평균 4~6주 간격으로 6-8회 정도의 치료를 받아야 70~80% 이상의 영구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치료간격이 긴 이유는 “생장기 털만이 레이저제모의 타겟이 되기 때문에 털의 생장주기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라고 덧붙였다.

노출이 일반화되면서 제모는 1년 365일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더욱 간편해지고 효과는 높아진 레이저 제모 시술로 스타킹으로도 커버 불가능한 다리털, 풍성한 겨드랑이 털 등 굴욕의 여지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올 겨울 하의실종 패션을 마음껏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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