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MATCH] 패딩 VS 코트,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3-11-26 15:30  

[ 김예랑 기자 ] 춥다고 스타일을 포기하기 아직 이르다
 
지독한 추위가 여느 겨울보다 이르게 찾아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옷장 앞을 서성이는 여성들이 늘었다. 온 몸을 커버하는 패딩을 입으려다가도, 스타일리시해 보이지 않을 까 피코트를 꺼내본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보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젊은' 패딩으로 스타일 살리고

패딩은 이제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 되었지만 직장인 남녀에게는 아직도 어려운 의류 중 하나다. 추위를 피하려고 입었으나 너무 부해 보이는 패딩은 단정함과 동시에 세련미가 없어보여 선뜻 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작은 디테일만 신경 쓴다면 직장인 남녀도 세련된 스타일로 오피스룩을 완성 할 수 있으니, 올 겨울 아우터 필수 아이템으로 고려해 볼 만 하다.


여성들에게는 슬림 라인 스타일의 패딩아이템을 추천한다. 또한 허리 벨트가 장착되어 실루엣을 보다 슬림하게 살려줄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부해 보이는 단점을 한번에 보완하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다.
 
길이감이 짧은 것보다는 무릎 정도로 내려오는 긴 기장을 선택한다면 한 겨울까지 세련미가 돋보이는 따뜻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페미닌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은 여성은 허리 조임 디테일이 가미된 롱 패딩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섬세한 퀼팅 라인이 돋보이는 밀란로랭의 롱 패딩은 부해 보이지 않아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 목 부분이 카멜 컬러로 포인트 처리돼 유니크한 멋까지 선사한다.
 
롱 패딩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하면 활발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페미닌한 니트를 함께 코디하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토트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겨울 롱 패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퇴근 후 연말 모임이 있다면 '코트'
 

연말 연시 분위기에 들떠, 과도한 파티룩을 선보인다면 자칫 패션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 모노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핫핑크 코트’는 모던하지만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코트와 군더더기 없는 라인의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다리를 길고 날씬해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롱부츠와 크로커다일 소재의 컬러 토드백으로 포인트를 준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편안하게 어울리는 자리라면 개성이 돋보이는 스모키룩이 제격이다. 젊고 귀여워 보이는 스타일의 컬러감 있는 재킷에 스커트 대신 평소와는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체크패턴 팬츠, 여기에 페도라도 유니크한 스모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라쿤 코트’는 풍성한 라쿤을 카라에 탈부착 할 수 있으며 절개 배색이 멋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모두 크로커다일레이디 제품.
 

발랄한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롱 코트에 귀여운 캐릭터가 가미된 화이트 니트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포멀한룩을 연출해야 하는 여성들은 원피스와 롱 코트의 깃을 세워 함께 스타일링해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트렌디한 시계를 함께 착용하면 패셔너블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사진 : 크로커다일레이디, 그라치아, 밀란로랭, 마조앤새디, 세인트스코트 런던, 레이첼콕스, 행텐, 에이치커넥트, Gc워치 제공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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