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자살로 추정 ‘평소 우울증 심하게 앓아’

입력 2013-11-28 12:51  


[연예팀] 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자살로 추정

고(故)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모 씨(33세)가 사망했다.

11월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관래 역삼동의 한 숙박업소에 투숙했던 박 씨가 전날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故 최진실 매니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반 투숙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모 씨는 1년 전 매니저 일을 그만 둔 뒤 심한 우울증을 앓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다량의 수면제 등이 발견됐다”며 “故 최진실 매니저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박 씨는 향년 33세로 지난 2005년부터 최진실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 최진실이 자살하기 직전 직접 집에 데려다주며 끝까지 곁을 지켰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박 씨는 그 뒤로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진실에서 최진영-최진실 매니저로 이어지는 죽음의 연결고리에 ‘모방자살’이라 일컬어지는 “베르테르 효과가 아니냐?”는 추측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故최진실 전 매니저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매니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최진실 매니저, 정말 최진실의 영향을 받은 걸까?” “故 최진실 매니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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