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눈길 사로잡은 '꽃보다 누나' 이미연 패션 전격분석

입력 2013-12-02 14:41   수정 2013-12-27 10:37

[ 이미나 기자 ] 지난달 29일 전파를 탄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등장 인물들의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한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윤여정과 이자옥은 세련되면서도 장시간 비행에 편안한 패션을, 김희애는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면 막내 이미연은 편안함과 동시에 톡톡 튀는 감각을 잃지 않았다.
 


이미연은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의상으로 ‘잘 나가는 동네형’ 패션을 선보여 특히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패딩 베스트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여기에 블루컬러의 백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미연의 패션은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만큼, 방송 후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체적인 패션에 포인트가 된 독특한 디자인의 블루컬러 백팩이 눈에 띈다. 가죽 소재의 가방과 캔바스 소재의 어깨끈이 믹스매치된 유니크한 스타일의 백팩은 ‘폴렌(POLLE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폴렌 백팩은 블랙, 레드, 스카이블루, 그레이 4가지 색상이 있으며 34인치가 49만원대, 40인치 사이즈는 55만원대.

화이트 패딩 베스트는 최근 한국에 론칭한 캐나다 브랜드 노비스(nobis) 제품이다. 추울때 막입기 좋아보이지만 가격은 그닥 착하지 않다. 65만원대.

화이트 패딩과 매치가 잘 되는 신발은 나이키 제품으로 덩크 스카이하이 운동화다.
 
이 날 ‘꽃보다 누나’에서는 누나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첫 만남부터 함께 터키 이스탄불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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