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지상 연구원은 "다음해에는 1000여개 점포에 대한 수수료 인상 효과가 전체적으로 반영,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1896억 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37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이브존I&C는 백화점 형태의 지역 밀착형 할인점을 운영하는 회사로 총 6개의 점포를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중이다.
김 연구원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내수경기 부진과 정부 의무휴업 규제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세이브존I&C는 저렴한 가격을 통한 반사이익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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