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공단 인터넷 도입 실무접촉…RFID 기술진도 방북 예정

입력 2013-12-06 11:05  

개성공단 내 인터넷망 도입 및 군 통신선 개선을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북은 6일 오전 10시부터 통신분야 및 군 통신분야 실무접촉을 갖고, 개성공단 내 인터넷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인터넷 도입 문제는 지난 9월 남북공동위원회 2차회의에서 실무적인 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 사안이다. 다만 남북 간에 기술적인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을 위한 우리 기술진 6명은 전날에 이어 이날 다시 방북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요청으로 방북 시기가 하루 늦춰졌다.

이들은 북측과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공사 일정과 소요 자재 및 장비 등을 확정할 예정으로, 다음 주 초에는 장비를 갖고 올라가 콘크리트 작업 등 공사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RFID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