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까지 마치고 입국…'소치 금메달 준비'

입력 2013-12-09 14:28  


'김연아 갈라쇼' '김연아 입국'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리허설 격인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했다.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연아는 지난 3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내년 1월 초 국내에서 열리는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마지막 날 갈라쇼에 연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가장 마지막 순서인 15번째로 등장해 '이매진'에 맞춰 눈부신 연기를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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