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수분이 필요해”

입력 2013-12-11 10:47  


[뷰티팀] 겨울철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기초 제품만으로는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받는다. 보습 제품을 발라도 금세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그것.

피부의 건조함은 노화의 첫걸음이자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24시간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겨울철 각종 피부 고민과 이별을 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Tip 1. 아침에는 페이셜 오일 한 방울로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위한 아침 보습 케어는 필수다. 아무리 꼼꼼하게 기초 제품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오후가 되기도 전에 피부가 당기고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쉽게 들뜬다면 페이셜 오일을 이용해 보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얼굴을 감싸듯이 가볍게 눌러주면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해 촉촉함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다른 기초나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분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 바르면 보습감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어 사용하면 들뜸 현상 없이 매끈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20˚ 리얼 앰플
아프리카 남서 지역 모로코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너트 320개를 손으로 갈아 추출한 오일을 20℃에서 120시간 자연 발효한 앰플. 99% 천연 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강력한 자생력을 지닌 5가지 식물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RMK W 트리트먼트 오일
식물성 오일과 수용성 보습 성분을 한 병에 담은 이중 레이어 구조의 페이셜 오일. 아르간, 바오밥, 아보카도 등 엄선된 식물성 오일이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가꿔주며 오렌지, 네롤리 등 8가지 천연 에센셜 오일의 플로럴 시트러스 향이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준다.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피부 탄력과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브리타니 해안에서 떨어진 보호 지역 위쌍 섬에서만 서식하는 블랙비가 생산한 허니 성분이 탄력을 잃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맑은 안색을 선사한다.
 
Tip 2. 오후에는 에센스가 함유된 미스트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대부분인 오후, 난방과 미세먼지로 건조해진 주변 공기는 또다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가기 쉽다. 이 때 주로 이용하는 것이 미스트인데 제품 선택 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에센스 미스트가 효과적이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고르게 뿌린 후 손으로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야 하며 수정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제품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보습이 좀 더 필요하다면 바르는 밤 타입을 추천한다. 리치한 밤 타입은 수분이 고농축된 제품으로 손바닥의 열로 가볍게 녹인 뒤 눌러 바르면 진정 효과와 즉각적으로 보습막이 형성되어 건조함을 막아준다.
 

네이처리퍼블릭 비베놈 미스트 에센스
봉독 콤플렉스 98%와 살리실산이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안개 분사 미스트. 미세한 입자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해주며 에센스가 함유되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미네랄 오일과 인공색소 등 5가지 무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샤넬 이드라 뷰티 에센스 미스트
까멜리아 꽃에서 추출한 초보습 활성 성분 ‘까멜리아 알바 PFA’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블루 진저 PFA’가 피부에 완벽한 보습을 선사하는 에센스 미스트. 뿌리는 즉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산뜻함과 에너지를 전해주며, 비타민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광채와 편안함을 되찾아 준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수딩 밤
고보습 고농축 제품으로 악건성 피부에도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는 밤 타입 보습제. 제라늄과 로즈마리 오일, 시어버터 성분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며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를 연출해 준다.

Tip 3. 나이트 전용 제품이나 고보습 크림을 이용해 이중 보습을

우리 몸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의 호흡이 활발해지며 낮보다 수분 손실이 25% 정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데이 크림이 피부 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나이트 크림은 손상된 피부 복구를 돕고 집중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기에 시간대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이트 케어 제품이 없다면 고보습 크림이나 마스크 시트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벼운 젤 타입보다는 영양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의 고보습 제품을 얼굴에 도톰하게 펴 바르면 수면팩처럼 사용 가능하며 페이셜 오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마스크 시트를 붙여주면 이중 보습 효과로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 가볍게 각질 제거 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뒤 사용하면 제품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어드밴스드 셀부스팅 이엑스 나이트 크림
풍란 캘러스 배양 추출물과 5가지 발효 약용버섯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프리미엄 피부 나이트 크림. 밤 사이에 활력이 떨어진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활성화를 도와주어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모이스트 스팀크림
시어버터를 100°C 고온 스팀 공법으로 안정화하여 48시간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전해주는 고보습 크림.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거칠어진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오랫동안 수분막을 형성해 준다.

설화수 여윤팩
당귀와 석류 추출물이 안색을 밝혀주고 호두와 상백피 추출물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에 생기를 더해 주는 수면팩. 부드러운 텍스처가 도톰하게 피부를 감싸 아침까지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자료제공: 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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