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음악인식검색 순위 공개 "2013 터치가 대세"

입력 2013-12-19 11:00   수정 2013-12-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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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낯익은 음악의 제목이나 가수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p> <p>네이버는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2010년 네이버앱에 음악인식검색 기능을 넣었다. 주변에 흐르는 음악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해당 노래의 제목, 가수, 앨범명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 <p>네이버는 지난 18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2013년 결산 페이지(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475)를 열고, 올해 사용자들이 네이버앱의 음악인식검색을 이용해 가장 많이 찾은 음악 순위를 공개했다.</p> <p>올해 사용자들이 음악인식검색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찾은 곡은 t윤미래의 '터치 러브(Touch love, 주군의 태양 OST)'였다. 2위는 배치기의 '눈물샤워', 3위는 디제이 골룸(DJ Gollum)과 엠프리 원(Emprye One)의 '배드 터치(The Bad Touch)'가 차지했다. 프라이머리의 '자니'는 2012년에 발매되었음에도 9위에 올랐다.</p> <p>음악인식검색 순위에는 OST 수록곡이 세 곡이나 올라왔다. 1위를 차지한 '주군의 태양' OST 중 '터치 러브(Touch love)'를 비롯해 '구가의 서' OST 수록곡인 포맨의 '너 하나야', 더 원의 '잘 있나요'가 각각 8위와 10위를 차지했다.</p> <p>이 차트에서는 2012년에도 OST가 강세였다. 2012년 순위에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나왔던 주니엘의 '일라일라(illa illa)'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신사의 품격에 나왔던 이현의 '가슴이 시린 게'와 이종현의 '내 사랑아'도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p> <p>이에 대해 네이버는 음악만으로 해당 곡의 정보를 알려주는 음악인식검색의 특성 상 사용자들이 드라마를 시청하다가 나오는 노래가 궁금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p> <p>조재윤 팀장은 '사람들은 카페에서 차를 마실 때나 운전할 때, TV에서 드라마를 볼 때도 음악에 둘러 쌓여있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쉽게 찾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네이버 뮤직은 음악인식검색 순위 외에도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네이버 뮤직 서비스 이용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순위, ▲누적 다운로드 순위, ▲네이버 뮤직 차트 올킬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자세한 순위는 2013년 결산 페이지(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475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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