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소협조
[뷰티팀] 드라마에서 관심을 받는 대상은 배우뿐 만이 아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이 입은 의상, 소품은 물론 배경이 된 장소도 늘 시청자들에게는 주요 관심사가 된다.
전지현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첫 회부터 화제가 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내로라하는 출연 배우들의 라인업은 물론, 극중 톱스타인 전지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화려한 의상과 소품, 차량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 역시 만만치 않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장면에서 장소협조 타이틀로 등장한 스위스퍼펙션의 ‘라 부티크 블루’는 서울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이미 각종 드라마와 CF 촬영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한남동의 숨겨진 뷰티 명소, 라 부티크 블루(La Boutique Bleue)
▲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 부티크 블루(La Boutique Bleue)’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 장소로 소개된 한남동의 ‘라 부티크 블루’는 유럽의 뒷골목에 있는 조그마한 부티크 샵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시킨 곳으로 지난 2011년 3월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오픈 이후부터 맞은편의 리움 미술관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는 동시에 다양한 CF 및 드라마/영화 촬영장소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 비비안 CF 장면 속 ‘라 부티크 블루’
이미 지난 2011년, 소지섭이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새 모델이 된 후 첫 CF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CF 배경으로 등장해 모델 전지현의 피트니스 모습과 라 부티크 블루의 전경이 어우러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스위스퍼펙션의 라 부티크 블루는 유러피안 건축 스타일이 주는 이국적인 느낌,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 그리고 통유리를 통한 자연 채광이 밝고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에 특히 더 매력적인 공간이다.
▲ 리복의 CF 장면에 등장한 ‘라 부티크 블루’의 전경
1층에 위치한 스위스퍼펙션 스파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팔각 기둥을 중심으로 천연 돌, 나무, 유리 그리고 자연 채광이 조화를 이루어 웅장한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장소로, 하루에 최소 인원만을 예약제로 운영하는 스위스퍼펙션 스파 중에서도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세계 최초의 활성 세포 화장품 스위스퍼펙션과 150여년 전통의 영국 왕실 인증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를 만날 수 있는 유러피안 부티크 스타일의 새로운 공간으로 고객들이 편하게 제품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3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4층의 옥상 데크 정원은 32각형, 24각형의 형태로 디자인되어 목재 장인이 원목을 손수 붙여 완성된 공간으로 이 공법을 옥상에 사용한 것은 현재로서는 유일무이하다. 풍수지리상 강남과 강북의 좋은 기운이 교집하는 곳에 위치한 라 부티크 블루에서는 맞은편 리움 미술관의 멋진 야외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최근 핫 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원, 한남동의 랜드마크이자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추구하는 뷰티와 문화의 공간인 라 부티크 블루, 앞으로 어떤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스위스퍼펙션 ‘라 부티크 블루’,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비비안 메이킹 필름 영상, 리복 CF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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