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공기업 부채, 상반기만 18조 늘어 총 358조원

입력 2013-12-22 08:51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올해 상반기에만 18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말 총부채는 35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40조7000억원보다 17조8천억원(5.2%) 증가했다. 상반기에 늘어난 부채액만도 지난해 1년간 24조8000억원의 71.6%다.

이들 9개 공기업 부채는 전체 공공기관 부채인 493조3천억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채 규모 1위인 LH의 상반기말 부채는 141조7000억원으로 3조6000억원(2.6%) 증가했고 한전의 부채는 10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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