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시력교정술, “내 눈에 라식수술이 좋을까, 라섹수술이 좋을까?”

입력 2013-12-25 09:20  

[김희운 기자] 기말고사를 끝낸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았다. 방학이 되면 취업준비, 학원수강, 여행,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빠지지만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통과의례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그러하다.

대학생 김정은(23세, 가명)씨 역시 겨울방학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평소 아이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렌즈를 끼다보니 화장품의 미세한 입자로 인해 눈에 피로감과 충혈이 심해지거나 눈물 층이 지저분해지면서 눈이 침침하거나 안구건조 증상이 있었다. 하지만 시력교정술 이후에는 마음껏 눈 화장을 즐길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하더라도 막상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를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수술 후 부작용이 심하다는 얘기도 들었고 어떤 수술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까닭이다.

게다가 답답한 안경과 렌즈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방학 시즌 연례행사처럼 쏟아져 나오는 파격적인 금액의 이벤트에 현혹돼 섣부르게 수술을 결정하거나 인터넷에 올라온 근거 없는 사례 등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기 쉬워 보다 객관적이고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부산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고 적합한 수술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고 검증된 병원에서 안전한 장비로 수술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수술 전 정밀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여러 시력교정술 중 라섹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이들 사이에서는 타 라섹보다 안전함은 물론 빠르고 선명한 시력회복과 무통 라섹보다 적은 ‘아이핏라섹’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라섹수술은 특수기구나 레이저를 이용해 상피세포층을 살짝 벗겨낸 후 다시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상피를 덮어주는 수술이다. 라식처럼 각막 실질부를 두껍게 깎아내지 않아 각막이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력교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낮아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일반적으로 라섹은 기구와 약물을 사용해 각막상피를 제거했기 때문에 각막 자극을 피할 수 없다. 자극은 주로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회복기간에 통증을 유발하며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 겁이 많거나 일정기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아이핏라섹’은 안구 내 혼탁을 막아주는 양막을 이용한 맞춤형 수술법으로 안정성은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했다. 각막상피제거를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정밀 첨단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의 정교함을 개선함과 동시에 라섹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증이나 각막상피의 재생지연, 안구건조증, 야간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을 보완했다.

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iFS, 뉴아마리스750s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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