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분기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의 주문·고객 수, 거래액 등 주요 지표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B마트 주문 수는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 수와 거래액도 각각 22%, 36% 늘어났다.
1분기 B마트 누적 주문 고객 수는 800만명을 넘어섰고 월 3회 이상 B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선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었다. 자체 브랜드(PB)인 '배민이지' 매출도 98% 증가했다.
배민이지는 즉석조리식품과 가공식품, 생수 등 990원 균일가 상품을 확대하고 수산·정육 등 신선식품과 생활용품까지 취급 범위를 넓힌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빠른 배달과 상품 경쟁력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배달 대상 지역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