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딸' 구소희, 주식 평가액 100억 넘어…배용준과 합쳐 400억

입력 2013-12-25 10:06  


배용준 구소희

'욘사마의 여자' 구소희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구소희 씨의 주식 지분가치 평가액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구소희 씨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아버지와 같은 회사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지만 지난 2011년 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소희 씨는 아직 12만 8600여 주의 LS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평가액으로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LS의 자회사 E1의 경우 구소희 씨가 대주주로, E1 주식의 평가액은 약 6억 원이다.

배용준 씨 역시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평가액 약 300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두 사람의 지분가치를 합치면 400억 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동성이 있지만 그래도 부자네", "어쨌든 배용준, 구소희 두 사람 행복하세요", "배용준, 한때는 천억도 넘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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