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이종석과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30일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는 이연우 감독 및 동료배우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라미란, 권해효, 김희원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촬영 초반 긴장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이)종석이랑 같이 넘어지는 장면"이라고 단언했다. 라미란은 "될 수 있으면 가슴 쪽으로 넘어지라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넘어지더라. 정말 긴장되고 좋은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미란은 "수위조절이 힘들었다. 감독님은 '우리 15세야'라고 외치셨다"라면서 "뭐 알아서 잘 편집해주시겠거니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불타는 농촌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피끓는청춘'은 내년 1월2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예인 김종국 집에서 뭐하나 봤더니...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인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