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이 남편의 게임 중독에 대해 털어놨다.
12월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농구에 빠진 남편이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진은 출연진의 사연에 공감하며 “남편이 1년 전에 컴퓨터 게임에 빠져 새벽에 들어왔었다”며 “처음에는 일 때문에 늦는 줄 알았다. 4~5개월을 그렇게 살기에, 나가든지 아니면 게임을 끊든지 둘 중에 하나만 하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지금은 집을 나간 상태냐”고 물었고 이선진은 “지금은 나 몰래, 티 안 나게 하는 것 같다. 집에는 들어온다”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진 남편 게임 중독이라니 화날 듯” “이선진 남편 진짜 듣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이선진 남편 때문에 힘들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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