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미약품, 업계 첫 CP인증 획득

입력 2014-01-07 14:23  

[ 한민수 기자 ] 한미약품은 7일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CP 운영 실적 등을
기준으로 기업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AAA(최우수)부터 D(매우취약)까지 총 8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한미약품이 획득한 BBB는 '비교적 균
형있게 CP 체계를 갖췄고 운용 성과도 양호'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한미약품은 2007년 6월26일 CP를 첫 도입했으며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CP제도의 시스템화를 진행해 왔다. 현재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독립적인 CP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자체 감사 시스템을 통해 매달 CP 규정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직원 포상과 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등 CP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제약회사에 요구하는 윤리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며 "클린영업 정착을 목표로 수년간에 걸쳐 진행해 온 내부감시 시스템 강화 노력을 통해 CP등급을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