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고아라 목덜미 잡고 키스한 이유가…몹쓸 손버릇?

입력 2014-01-09 14:35  


'유연석 목덜미 손버릇'

유연석의 목덜미를 감싸 안는 손버릇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연석 습관인 듯한 손버릇'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석이 출연했던 드라마, 영화, 시사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한결같이 상대방의 목덜미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연석은 남녀 상관없이 상대에게 말을 하거나 포옹하는 장면 등에서 목덜미를 감싸고 있는 것.

유연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연석에게 목덜미란?'이라는 질문을 받고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정말 여태껏 몰랐던 습관"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나쁜 습관인가?"라고 웃으며 되묻더니 "앞으로가 걱정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내 손이 목덜미로 향하는지 볼 것 같다. 괜히 연기할 때도 의식하게 될까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유연석 목덜미 손버릇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목덜미, 나도 잡아줘요", "유연석 목덜미, 나도 사진 보고 알았어요!", "유연석 목덜미, 좋은 버릇이네요", "유연석 목덜미, 상남자 포스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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