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기업 실적' 주목…20일 마틴루터킹 데이 '휴장'

입력 2014-01-20 06:36  

[ 이지현 기자 ] 이번 주(20~24일) 미국 증시의 눈은 기업 실적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미 뉴욕증권거래 소(NYSE)에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 올랐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 하락했다. 기업 실적에 따라 개별 종목의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르거나 떨어졌다.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진 별다른 재료가 없기 때문에 기업 실적에 따라 움직이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가장 주목되는 지표는 오는 23일 기존주택매매. 지난달 12월 기존주택매매가 495만건을 기록해 전달의 490만 건보다 늘어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22일엔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린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5일까지 세계 정·재계 인사가 모여 세계 경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올해는 낙관적인 경제 전망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은 마틴루터킹 데이 휴일로 휴장이다. 기업별 실적 발표는 IBM과 존슨앤드존슨가 21일, 이베이와 넷플릭스가 22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맥도날드가 23일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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