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자격기준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보다 쉬운 정도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은 사범대를 나온 임용시험 준비생이 한 달 정도 투자하면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수능 한국사 시험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인 데다 점수를 등급으로만 제공하므로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상대평가인 현행 수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1등급 4%, 2등급 7% 등 등급별 비율이 정해져 있다.
교육부는 다음달까지 출제경향과 예시문항을 개발, 일선 학교에 한국사 학습방법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하반기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을 통해 문항을 검증할 예정이다.
세종=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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