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개막식 오륜기 실수부터 男선수 번호 노출까지…'말 많은 올림픽'

입력 2014-02-08 14:59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

2014 소치 올림픽 개막식서 오륜기가 펼쳐지지 않는 실수가 생겼다.

이에 개막식 총연출을 맡은 콘스탄틴 에른스트는 개막식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사실 오륜이 펼쳐지는 연출은 가장 간단한 것이었다. 눈꽃 하나가 펼쳐지지 않아 사륜이 되기는 했지만,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기에는 충분했다"고 설명해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러시아 스노보드 선수 알렉세이 소볼레프는 소치 올림픽에서 여자 친구를 구하겠다며 헬멧에 전화번호를 노출시켰다.

소볼레프는 경기 후 하루 동안 여성 팬들에게 2천 건 이상의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대회 운영 측은 올림픽 헌장이나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전화번호의 노출을 자제하도록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 개막식 오륜기 실수, 인정을 못 하네",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는 올림픽 상징인데", "소치 개막식 실수, 사고 아니니 그냥 넘어가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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