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수상한 그녀’ 배우 심은경 B1A4 진영이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2월12일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심은경 진영의 프리허그 이벤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심은경과 진영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약 2,00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수상한 그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꽃할매로 변신한 심은경과 진영이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열광적인 분위기로 변하며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심은경은 “아따 허벌나게 많이 왔구먼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다 가셔요” 라며 극중 오드리 버전의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어 진영은 “꽃할배가 여기 왔습니다. 1,000만 관객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벅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진영 프리허그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그녀’ 프리허그 가려고 아침부터 대기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실패했어요” “꽃할매 따뜻한 포옹 감동이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심은경 진영의 흥행감사 프리허그 공약 실천으로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는 700만 관객 동원을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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