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행렬…시민·학생 등 900여명

입력 2014-02-19 13:20  

경주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고로 숨진 부산외국어대 학생 등 희생자 10명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후부터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분향소가 늦은 오후에 차려졌지만 늦은 밤까지 시민과 학생, 종교인 등 800여명이 조문한 데 이어 19일 오전에도 10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조문객들은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안타까움과 애도의 글을 방명록에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 분향소에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경주시는 장례식을 치를 때까지 분향소를 24시간 개방하고 공무원들이 교대근무로 분향소를 지키면서 조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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