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외국인 순매수 전환

입력 2014-02-21 09:12  

[ 한민수 기자 ]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0포인트(0.90%) 오른 1947.9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 소식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 506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억원과
165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에서 492억원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2%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을 빼고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2%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는 실적 개선에 12%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도 반등하고 있다. 2.69포인트(0.51%) 오른 528.38이다. 개인과 기관이 5억원과 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5억원의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0원(0.05%) 오른 1072.7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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