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주공1단지 등 매매가 1000만~7500만원 올라

입력 2014-02-24 06:57  

아파트?시세


[ 이현진 기자 ] 지난주 아파트 매매 시장은 서울(0.07%),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직전 주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은 재건축이 0.43% 올라 가격을 끌어올렸다.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소형 의무비율 완화 방침 등을 발표하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금천·서초(0.21%) △송파(0.19%) △강남(0.16%) △강동(0.13%) △영등포(0.07%) △관악(0.06%) △성북(0.04%) 등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금천은 전세 물량이 부족해 일부가 매매로 전환했고 서초는 반포동 신반포, 주공1단지 등이 1000만~7500만원가량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개포동 주공1·4단지, 압구정동 신현대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5%) △일산·평촌·중동(0.02%) △동탄(0.01%)에서 소폭 올랐다. 분당은 리모델링 호재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으로 기대가 높아지며 매물이 크게 줄고 있다.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 야탑동 매화공무원2단지 등이 1000만~2000만원가량 상승했다.

전세시장에서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 전환 수요가 있었지만 전세 매물은 여전히 부족하다. 서울 전셋값은 7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18% 올랐고 △신도시(0.03%) △수도권(0.03%)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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