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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 게임이자 디지털 컬렉터블 카드 게임(Collectable Card Game, CCG) 으로 현재 오픈 베타를 진행 중이며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hearthstone.com/)에서 다운로드받아 즐길 수 있다.</p> <p>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홍진호를 비롯해 전 스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박태민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영웅 드루이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드루 여신'으로 불린 루메이왕, 2013년 블리즈컨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Artosis' 댄 스템코스키, 하스스톤 최초 프로게이머 중 하나인 'Trump' 제프리 시 등이 이번 인비테이셔널 참가를 위해 방한한다.</p> <p>대회 방식은 기존 리그 형식과는 다름 팀전 형태로 8강이 진행된다. 각 팀은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를 뽑은 두 명의 선수가 팀장이 되어, 팀원을 번갈아가며 선택한다.</p> <p>8강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별로 1:1 방식, 2:2 팀플레이, 승자 연전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 이후 4강과 결승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총 상금은 총 2천 3백만원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p> <p>온게임넷은 이번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유명 선수들을 초청함과 함께 트위치TV, 데일리모션, 칠황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중계에 나선다. 영어 해설진으로는 게임 캐스터 '초브라' 조한규, '도아' 에릭 론퀴스트가 확정됐다.</p> <p>국내에서는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중계는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p> <p>2014년을 맞아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을 하며,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p> <p>
<출전 선수></p> <p>저그 최고의 레전드, 폭풍저그 홍진호</p> <p>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역사상 저그 최고의 전설로 평가받는 홍진호, 2001년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에서 임요환과 명승부를 펼치며 e-스포츠 전성기를 이끈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폭풍저그'라는 별명이 있다.
이후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등 강력한 테란들과 정상을 놓고 경쟁했으며 장기 리그에서는 번번이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어 '2'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단기 이벤트 리그에서는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은퇴 이후 제닉스 스톰의 감독을 맡았고, 2013년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우승을 차지했고 그 이후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p> <p>
영원히 기억될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p> <p>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때부터 강력한 선수로 평가받았던 기욤 패트리는 1998년 강력한 히드라 웨이브를 선보이며 슈팅리버로 유명한 Zealias를 꺾고 최강자로 군림했고, 브루드워가 나온 이후 랜덤 플레이어로 전환, 1999년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자신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후 2000년 지속적인 게이머 생활을 위해 한국에 진출,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와 왕중왕전을 우승하며 대한민국 게이머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01년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꾼 이후에도 강력함을 유지했던 기욤 패트리는 2004년 은퇴 후에 프로 갬블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는데, 헌액자들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선수다.</p> <p>워크래프트3 출신 프로게이머 중 유일한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참가자,
진정한 '워크래프트의 영웅', Gerrard 박외식!</p> <p>워크래프트3 초창기 최고의 나이트엘프 게이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고, 2003년 온게임넷 워3 프리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MBC게임 1차리그 3위, iTV 랭킹전에서 10연승과 함께 3위를 기록했다.</p> <p>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 도전했다가 은퇴 후 코치가 되었고, 병역의무를 마친 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에 도전, GSL 오픈 시즌의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p> <p>2010년 말부터 프라임 팀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2년 팀을 GSTL 우승으로 이끌면서 감독으로서도 훌륭한 커리어를 쌓는데 성공했다.</p> <p>'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 전설의 시작'의 홍일점 Hafu, 드루 여신 '루메이 왕'</p> <p>Hafu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며, 드루이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드루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8년 MLG 올랜도와 달라스 우승을 차지했고, 블리즈컨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p> <p>최고의 해설자에서 전설이 되어 돌아온 Artosis! 댄 스템코스키</p> <p>Artosis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게이머였고, 2004년 WCG에서는 미국대표선발전 3위를 차지, WCG 그랜드파이널에서 활약했다.</p> <p>2010년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 이후에는 해설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GSL 해외 중계를 맡아 대한민국 e-스포츠 팬들에게도 익숙하다.</p> <p>2013 블리즈컨에서 펼쳐진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의 블리자드 공인 하스스톤 리그 우승자가 되었고, Team Doge House를 창단, 프로게이머로 본격 복귀했다.</p> <p>
하스스톤 최초의 프로게이머 Trump! 최고의 전설을 향하여! 제프리 시</p> <p>지난해 10월 14일, 팀 레이저에 입단하며 하스스톤 최초로 개인스폰을 받는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Trump는 매직 더 게더링을 10여 년 이상 꾸준히 플레이하며 많은 TCG 경험을 쌓았고, 개인방송을 하면서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플레이했다. 그렇기 때문에 블리자드 세계관을 담은 CCG 게임 하스스톤은 Trump에게 가장 매력적인 게임일 수밖에 없었고, 프로게이머가 되었다.</p> <p>2013 블리즈컨에서 펼쳐진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에서 4강에 올랐고, 이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p> <p>하스스톤 시즌1 북미 래더 랭킹 1위 – 전설은 나의 것! 얀네 미코넨</p> <p>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게이머로 활약했던 Savjz는 하스스톤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1월 10일 발표된 시즌1 북미 래더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전설들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전설 자리에 올랐다.</p> <p>블리자드의 여러 전설들이 모인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 전설의 시작'에서 진정한 전설이 자신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p> <p>다시 승부의 세계로 돌아온, 운영의 마술사 GoRush! 박태민</p> <p>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전설적인 저그 프로게이머 중 한 명으로, 2000년에 만 15세의 나이로 WCGC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4년 말에는 공식전 15연승의 최다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5년 2월, 'NaDa' 이윤열을 물리치고 MSL 우승을 차지한 박태민은 운영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운영의 마술사'로 불렸고, 2011년 은퇴 이후에는 온게임넷의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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