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뮤지컬 ‘셜록홈즈2’ 3월 창작 뮤지컬 포문을 연다.
뮤지컬 ‘셜록홈즈2:블러디게임’은 세기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탐정 셜록홈즈의 숨 막히는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치밀한 스토리로 그려낸 작품으로 회전무대와 영상, 웅장한 음악이 더해져 스릴러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뮤지컬 ‘셜록홈즈2’ 메인 포스터에서는 새로운 사건 현장에 모인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시즌 1부터 셜록 역할을 100회 이상 소화하며 특유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해 흥행을 이끈 배우 송용진과 김도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셜록의 절대 조력자 제인 왓슨 역에 배우 이영미, 레스터레이드 경감 역에 이정한, 새롭게 등장하는 형사 클라이브 역에 윤형렬까지 등장해 뮤지컬 ‘셜록홈즈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전편이 누가 범인인가에 주목한 미스터리 추리물이었다면, ‘셜록홈즈2’는 초반 범인의 실체를 드러내고 셜록이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 숨 가쁜 추격을 통해 스릴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대극장 무대인만큼 더욱 스케일도 커지고 치밀해진 스토리가 전편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셜록홈즈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지컬 ‘셜록홈즈2’ 드디어 오픈하는구나” “뮤지컬 ‘셜록홈즈2’ 전편보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등 반가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2:블러디게임’은 3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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