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삼미통상 '천연 양모제품' 선보인다

입력 2014-03-04 10:22   수정 2014-03-04 10:38


삼미통상(대표 유재석 박정일)은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자동차 광택용 양모 패드(NFPP Natural Fur Polishing Pad)를 선보인다.

천연 양모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미통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폴리싱 패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나 선박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연마용 패드는 페인트 도장에 광택을 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기존 천연 양모 패드의 단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전처리 후 표면에 윤을 내는 1, 2차 연마 작업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공정과정을 거쳤다.

보통 양모는 배, 목, 등 부분 등 부위별 털의 밀도나 굵기가 일정하지 않다. 본 제품은 천연 양모로 천연파일사를 제조해 직조함으로써 균일한 밀도를 구현, 유지해 내는데 성공했다. 제품 생산의 규격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공급의 안전성도 꾀했다. 특정 짐승의 천연모와 가죽을 모두 사용하면 공급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천연 양모만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치밀한 지조직에 직조해 표피 부분이 찢어지거나 털이 빠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저렴한 가격은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켜 준다. 기존의 양모 패드는 천연 양모와 가죽을 동시에 사용해 가격이 고가로 책정 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삼미통상의 양모 패드는 천연 양모만을 사용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삼미통상은 특허출원한 모피원단 생산기술로 양모카펫, 코트내피, 양털무톤카라, 무스탕 등을 제조하고 있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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