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졌네"…삼성 야심작 '커브드 UHD TV' 590만원 첫 등판

입력 2014-03-05 11:47   수정 2014-03-05 12:51


[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 커브드(곡면) 울트라(Ultra) HD TV 첫 출시 가격이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커브드 UHD TV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차세대 TV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일 신제품인 커브드 UHD TV 55형이 590만원, 65형이 790만원에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글로벌 출시한 평면 UHD TV 출고가보다 최대 100만원 저렴하다. 평면의 경우 55형 출고가는 640만원, 65형은 890만원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와 비교할 때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 열흘만에 120대가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현재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강서본점, 하이마트 압구정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약 구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일부 할인점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및 보상 판매 기간동안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F850 모델)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초고화질(UHD) 영화와 다큐멘터리 40편이 담긴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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