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대로 두면 10년 뒤 미국 본토 핵 공격할 것", 미 루비오 상원의원 주장

입력 2014-03-07 06:44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권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6일(현지시간) 북한을 이대로 놔둘 경우 10년 뒤에는 미국 본토를 핵 공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비오 의원은 이날 보수 진영 결집체인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연례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이 전례없는 도전의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이란, 쿠바, 러시아, 알카에다 등을 대표적인 '골칫거리'로 지목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들에게 속하지 않은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과거 소련의 영향력을 복원하려 하고 있다" 면서 "북한은 지금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실어 미국 본토까지 닿을 수 있는 로켓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비오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10년 뒤에는 미국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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