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작년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237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추정치를 158% 웃도는 금액"이라며 "전분당 부문의 경우 옥수수 투입가가 감소하고 식품 부문에서는 판촉비 부담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6% 이상 늘어난 1408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가공식품 시장이 정체된 속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올 하반기 미국 옥수수 수확기 이후 가격 하락으로 전분당 부문의 실적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