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새정치비전위원회, 13일 첫 회의 활동 방향 논의

입력 2014-03-13 06:28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추진하는 통합신당의 새정치비전위원회는 13일 오전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신당추진단 공동단장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도 참석, 신당이 추진할 '새 정치'와 정치혁신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새정치비전위는 이어 비공개로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호선한 뒤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새정치비전위는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비롯 ▲백승헌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선종 은덕문화원 원장 ▲조우현 숭실대 교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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