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年 300억 번다' 재벌설의 진실 알고보니…

입력 2014-03-17 08:02  


걸그룹 소녀시대가 '불화설'에서부터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Mr.Mr.로 1년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전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8년 동안 활동해오면서 겪은 '5대 대박 사건'을 직접 뽑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5대 대박 사건'을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는 멤버들 간의 불화설에서부터 '1년에 300억을 번다'는 재벌설 등 그동안 그녀들을 따라 다녔던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또한 열애 사실을 공개한 윤아와 수영이 남자친구 이승기, 정경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직접 털어놓는다.

특히 윤아-이승기 커플은 일명 '신데렐라 커플'로 불릴 만큼 바른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윤아는 이승기와의 비밀 데이트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공개연애 기사가 나기 전, 멤버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수영은 정경호와의 공개연애 전, 두 번이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때 열애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힐링캠프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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