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단지 '카스퀘어' 부천점·김포 아라뱃길점 오픈 예정

입력 2014-03-21 10:39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가 '카스퀘어(대표 양현주)'라는 이름을 달고 부천 및 김포 아라뱃길에 들어선다.

카스퀘어에 따르면 인천, 부평, 부천, 일산 및 서울 전역의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각각 부천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입지를 마련, 2015년 12월을 목표로 동시에 단지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라뱃길점은 연내 근처에 들어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광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5만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중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울렛 매장, 전문 식당가,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출 예정. 따라서 지역은 연 유동인구 600만명이 예상되는 대형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카스퀘어의 경쟁력은 규모와 입지, 시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행주체가 시행에서 운영까지 총괄하는 만큼 단순 시행사나 대기업이 주도하는 사업과는 달리 매매상사나 딜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단지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카스퀘어는 중고차업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 사고이력 100% 공개 및 중고차 환불보장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손, 침수, 도난 이력은 물론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된 모든 사고이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중고차 판매가격에도 반영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구매 후 3일 이내 차 값을 환불해 주는 환불보장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 전략이다.

카스퀘어의 양현주 총괄PM은 "중고차 매입경로와 구매자금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단지 차원의 언론 홍보를 강화해서 카스퀘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통이 활성화 되어야만 금융·보험 등 관련 산업도 활성화 되므로 매매상사 및 중고차 딜러와의 공생을 추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고차 매매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퀘어 부천점의 88개 상사는 지난해12월 4시간 만에 임대청약을 완료, 계약전환이 성사된 상태이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위치한 아라뱃길 매매단지는 올 상반기 임대청약을 목표로 인허가를 준비중에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