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2R PO 매직넘버 '4' 마지막까지 모른다!

입력 2014-03-21 19:12   수정 2014-03-21 19:18

<p>e스포테인먼트와 함께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4시즌(이하 프로리그)의 2라운드의 마지막 5주차 경기가 23일(일) 시작한다. 마지막 주차의 단 네 경기만이 남은 상황이지만, 진출 여부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p> <p>우선 진출을 확정지은 것은 현재 1위 팀인 진에어 그린윙스 단 한 팀 뿐, 탈락이 결정된 삼성 갤럭시 칸과 프라임을 제외한 5개 팀이 남은 3장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p> <p>문제는 어느 한 팀도 안정권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3위인 KT 롤스터만 보더라도, 상황에 따라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으나 반대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현재 6위인 IM도 자력 진출은 어려움이 있지만, 23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후 타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p> <p>때문에 마지막 주차인 이번 2라운드 5주차의 중위권 다툼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경기들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출권을 두고 다투는 5개 팀 가운데 한 경기 만이 남은 IM과 SKT T1의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어느 정도 남은 경우의 수가 정리되기에 경기 결과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p> <p>일단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은 4승 3패로 보인다. 하지만 득실 차가 극명하게 갈리지 않는데다 잔여 경기가 두 경기 남은 팀이 있기에, 4승을 기록했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완전히 놓기는 이르다. 마지막까지 득실 차이와 주의 누적으로 인해 순위를 가르게 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p> <p>이외에 지켜볼 만한 경기는 25일(화)의 프라임과 KT 롤스터 간의 경기다. 이미 탈락이 결정된 프라임이지만, 갈 길이 바쁜 KT 롤스터를 상대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p> <p>매치업도 흥미진진하다. 현재 다승 2위인 프라임의 장현우와 KT 롤스터의 전태양이 격돌하고,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송병구를 잡아낸 '간절한' 신예 주진혁이 다시 한 번 에이스인 이영호를 맞는다. 프로리그의 유일한 푸른 눈의 전사, '스테이트' 라이언 비스벡도 4세트에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p> <p>'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5주차는 오는 23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게임 채널 SPOTV GAMES(IPTV -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 TV - CJ헬로비전 디지털 채널 122번)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스포츠 채널인 SPOTV2를 통해 지연 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afreeca.com), YouTube(http://www.youtube.com/eSportsTV), Twitch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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