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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교육부·고용부 "고졸취업 확대 정부 의지 변함 없다"

입력 2014-03-27 21:03  

[ 정태웅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고졸 인재 잡 콘서트에 특별관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전 정부와 달리 박근혜 정부에서는 시간제 일자리나 경력단절여성·고령층 재취업을 강조하다보니 ‘고졸 취업’을 등한시한다는 일각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행사장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비전관’을 운영하고 고용부는 ‘일·학습병행제 특별관’을 개설한다. 두 부처 간 협업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 비전관에서는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경로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신진자동차고 등 5개 특성화·마이스터고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자료를 전시한다. 교육부는 올해 소프트웨어·식품 분야에서 마이스터고를 추가 지정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해외에서 어학 및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성화고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도 홍보한다.

‘선(先)취업 후(後)진학’을 겨냥해 대입 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중앙대와 경희사이버대 등 인터넷 학습을 통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주요 사이버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고용부 특별관에선 정부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고졸 취업자들이 일하면서 자격증 혹은 (전문)대학 과정을 학습하도록 하는 일·학습병행 기업은 지난해 104곳, 올해 190곳이 선정된 데 이어 2017년까지 1만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 등 일·학습병행제 인증기업 8곳은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이후 해당 기업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로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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