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장기입원 논란, "별다른 이상 없다" 의무병 '충격 고백'

입력 2014-04-04 15:44  


상추, 김무열 장기입원 논란

가수 상추(이상철·32)가 연예병사가 폐지 된 후 국군병원에 오랫동안 입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상추의 장기 입원 소식을 보도하며 "부상을 입고 온 건 아니고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한 의무병을 통해 상추의 근황을 접했다.

이에 상추 측 관계자는 "수술 후 치료 목적 때문에 병원에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의관이 상추의 상태를 보고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상추는 지난 2012년 연예병사로 선발돼 지난해 6월 숙소 무단이탈과 복무기강 해이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2013년 7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며 일반병사로 전환돼 강원도 화천 15사단 소총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한편 배우 김무열은 병가휴가 중이다. 김무열은 지난 2월 국군 수도병원에 입원해 3월 초 1개월 휴가를 얻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김무열이 현재 수술을 마쳤으며 복귀 찬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추 김무열, 지켜보고 있다", "상추, 김무열 진짜 사나이라면 제대로 군 복무 하자", "상추, 김무열 자꾸 말 나오는 이유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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