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가수 에일리, 미국으로 간 이유가…

입력 2014-04-04 16:24  


가수 에일리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한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SBS 예능국 오찬 간담회에서 백정렬 CP는 "'도시의 법칙' 새 멤버로 에일리가 합류해 이번주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시의 법칙'은 지난 1일 배우 김성수, 정경호, 이천희,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이 먼저 현지로 떠나 촬영 중이며,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일리가 뒤늦게 합류해 멤버들의 현지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일리는 중간쯤 하차 예정이며, 새로운 멤버가 에일리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에 이은 법칙 시리즈로,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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