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전 남편과 비행기서 성관계 즐겼다" 충격

입력 2014-04-04 20:07   수정 2014-04-04 20:16


미란다 커가 전 남편과의 파격 성생활을 공개했다.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30)는 영국 매체 GQ와의 인터뷰에서 "성관계를 덜 가질수록, 몸의 탄력이 떨어진다"라며,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팔과 복근이 탄탄해진다"라고 말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첫키스까진 6개월이 걸렸다"고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을 언급했다. 이어 "비행기 안에서 올랜도 블룸과 성관계를 즐긴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란다 커는 "난 성관계 이후 항상 나에 대해 평가해주길 바란다. 나이가 들수록 내가 즐기기 위해서, 평가를 받는데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올랜드 블룸과의 이혼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행복하지 않은 부모보다는 행복한 두 명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라고 짧게 대답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31일 방한해 일정을 소화한 후 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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