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 22일 창립세미나 열린다

입력 2014-04-17 08:25   수정 2014-04-17 21:18

<p>'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회장 정상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창립 세미나를 서울 양재역 엘타워 라벤더홀에서 개최한다.</p> <p>'게임산업정책과 게임법학의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최근 게임산업으로 대표되는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진흥정책과 역기능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서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열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p> <p>특히 정부의 정책담당자와 핵심 법학자, 그리고 실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래 한국게임법학과 게임정책의 발전 방향의 틀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창립 세미나는 김재원 문화부 콘텐츠 정책관이 '게임산업의 육성 및 과제'를 기조 발제한다. 이어 김민규 아주대 교수의 '게임산업정책의 발전과정과 현황' 주제 발표와 윤웅기(판사, 수원지방법원), 황순현(전무이사, 엔씨소프트), 이경화(대표, 학부모정보감시단)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p> <p>황승흠 국민대 교수는 '게임법학의 방법론'을 발표하고 백강진(판사, 서울고등법원), 황성기(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정훈(교수,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패널과 토론을 한다. 종합토론은 김영미(검사, 서울중앙지검), 임상혁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이 진행하는 등 학계와 법원, 검찰, 실무계 등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의 의견제시도 예정돼 있다.</p> <p>지난 2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한 '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는 정상조(서울대 로스쿨 학장), 이상정(경희대 로스쿨), 이병준(한국외대 로스쿨), 황승흠(국민대 법대), 황성기(한양대 로스쿨), 이정훈(중앙대 로스쿨), 임상혁(법무법인 세종) 등 그동안 활발하게 게임관련 이슈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개진해온 학계, 법원, 행정부, 실무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p> <p>'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는 앞으로 게임과 관련된 각종 이슈들에 대하여 법률 및 정책학적 관점에서 쟁점들을 분석하고 의견들을 종합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신진학자들의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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